Monday, 8 January 2018

오프라 윈프리, Cecil B. DeMille Award 수상소감



Oprah Winfrey Receives Cecil B. de Mille Award at the 2018 Golden Globes


Oprah Winfrey가 어제(1/7, 일)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he Cecil B. DeMille Award를
수상한 뒤 행한 연설입니다.

Cecil B. DeMille Award는 평생을 통해 영화산업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부여되는 상입니다.
선정은 헐리우드 외신기자들이 한다고 합니다.
Cecil B. DeMille Award는 1952년, 5회 시상식에서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어제 오프라씨는 짧지만 강한어조로 요즘 미국에서 일고 있는 "Me Too"운동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여 참석차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참석한 여성뿐만 아니라 연설을 듣는 모든 여성들에게 강한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오프라씨는 이상을 수상한 최조의 흑인여성입니다.




In 1964, I was a little girl sitting on the linoleum floor of
my mother's house in Milwaukee watching Anne Bancroft present
the Oscar for best actor at the 36th Academy Awards.
1964년, 나는  36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Anne Bancroft가 남우주연상을
시상하는 것을 보면서 Milwaukee에 있는 엄마집 바닥에 앉아있던 조그만 소녀였습니다.

She opened the envelope and said five words that literally made history:
"The winner is Sidney Poitier."
그녀는 봉투를 열었고 말그대로 역사가 될 다섯마디를 했습니다.
수상자는 Sidney Poitier입니다.”


Up to the stage came the most elegant man I had ever seen.
무대위로 내가 보았던 남자중 가장 우아한 사람이 올라왔습니다.


I remember his tie was white, and of course his skin was black,
and I had never seen a black man being celebrated like that.
나는 그가 흰 타이를 맺던것을 기억합니다. 피부는 물론 검은색이고요,
그리고 나는 흑인남자가 그토록 축하받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I tried many, many times to explain what a moment like
that means to a little girl, a kid watching from the cheap seats
as my mom came through the door bone tired from cleaning
other people's houses.
나는 정말 여러번 그 순간이 얼마나 조그만 소녀에게 큰 의미가 있었는지 설명하려고 애썼습니다.
남의 집 청소를 마치고 지친몸을 이끌고 문을 통해 들어오는 엄마를 싸구려 의자에 앉아
바라보던 소녀에게요.


But all I can do is quote and say that the explanation in Sidney's
performance in "Lilies of the Field": "Amen, amen, amen, amen."
하지만 내가 할수 있었던 것은 "Lilies of the Field"에서 시드니가 했던
연기에 대한 설명과 그의 말을 인용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아멘. 아멘”이라고요.

In 1982, Sidney received the Cecil B. DeMille award right here
at the Golden Globes and it is not lost on me that at this moment,
there are some little girls watching as I become the first black
woman to be given this same award.
1982년, Sidney씨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바로 이곳에서 Cecil B. DeMille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흑인여성 처음으로 이상을 받고 있는 지금
많은 소녀들이 이를 시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수 없습니다.


It is an honor -- it is an honor and it is a privilege to share the evening
with all of them and also with the incredible men and women who have
inspired me, who challenged me, who sustained me and made my journey
to this stage possible.
이건 영광입니다. -- 모든 사람들과 그리고 내게 자극을 주었고 나를 지탱해
주었으며 내가 이무대까지 오도록 만들어준 굉장한 남성, 여성들과 함께
이저녁을 함께 할수 있는 것은 영광이기도 하며 특권이기도 합니다.


Dennis Swanson who took a chance on me for "A.M. Chicago."
Quincy Jones who saw me on that show and said to Steven Spielberg,
"Yes, she is Sophia in 'The Color Purple.'" Gayle who has been the
definition of what a friend is, and Stedman who has been
my rock -- just a few to name.
프로그램  "A.M. Chicago."에 위험을 무릅쓰고 나를 기용했던 Dennis Swanson씨,
그 프로그램에서 나를 본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맞아요 그녀가 The Color Purple의 소피아역에 딱이에요”라고 말해줫던 Quincy Jones씨,
친구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Gayle씨,
그리고 나의 반석같았던 Stedman씨 --- 그냥 몇명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I want to thank the 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because
we all know the press is under siege these days.
할리우드 외신기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그들은 완전 포위돼 있기 때문입니다.


We also know it's the insatiable dedication to uncovering
the absolute truth that keeps us from turning a blind eye to corruption
and to injustice.
우리가 부정이나 불의에 눈감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진실을 파해치려는 그들의 끝없는 헌신을 알기 때문입니다.


To -- to tyrants and victims, and secrets and lies.
독재자와 희생자들 그리고 은밀한 비밀과 거짓에 눈을 돌리려 하는것으로부터요.


I want to say that I value the press more than ever before
as we try to navigate these complicated times, which brings me
to this: what I know for sure is that speaking your truth is the most
powerful tool we all have.
우리가 이런 복잡한 시절을 항해해 가고있기 때문에 언론의 가치를
이전 어느때보다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때문에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확실히 알고있는 것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입니다.


And I'm especially proud and inspired by all the women who
have felt strong enough and empowered enough to speak up
and share their personal stories.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들을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공유할
만큼 강함을 가진 여성들이 자랑스러우며 그들에 의해 영감을 받습니다.


Each of us in this room are celebrated because of the stories
that we tell, and this year we became the story.
이 장소에 모인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은 우리가 한 얘기로 축하를 받고있으며,
(특히) 올해는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But it's not just a story affecting the entertainment industry.
하지만 그것은 영화산업에만 영향을 주는 얘기가 아닙니다.


It's one that transcends any culture, geography, race, religion,
politics, or workplace.
그것은 어떤 문화나 지역, 종족, 종교, 정치 그리고 일터를
초월하는 얘기입니다.


So I want tonight to express gratitude to all the women who have
endured years of abuse and assault because they, like my mother,
had children to feed and bills to pay and dreams to pursue.
그래서, 우리 어머님이 그랬던것처럼, 먹여야 할 자녀가 있고,
지불해야할 공과금이 있으며, 추구해야 할 꿈이 있기에 오랫동안
학대와 폭력을 참아왔던 모든 여성들에게 감사의 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They're the women whose names we'll never know.
그들은 우리가 이름을 알지 못하는 여성들입니다.


They are domestic workers and farm workers.
그들은 파출부이고 농장 노동자입니다.


They are working in factories and they work in restaurants and
they're in academia, engineering, medicine, and science.
그들은 공장에서 일하거나 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학계, 엔지니어링, 의약, 그리고 과학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They're part of the world of tech and politics and business.
그들은 기술과 정치 그리고 사업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한파트입니다.


They're our athletes in the Olympics and they're our soldiers
in the military.
그들은 올림픽에서 뛰는 우리의 선수들이고 군대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입니다.

And there's someone else, Recy Taylor, a name I know and
I think you should know, too.
그리고 한사람 더 있습니다.  Recy Taylor씨입니다.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압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n 1944, Recy Taylor was a young wife and mother walking home
from a church service she'd attended in Abbeville, Alabama, when she
was abducted by six armed white men, raped, and left blindfolded
by the side of the road coming home from church.
1944년, Recy Taylor씨는 Alabama주 Abbeville에서 교회에 참석하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젊은 부인이자 엄마였습니다. 그때 그녀는
무장을 한 여섯명의 백인남성에게 납치돼 강간당하고 눈을 가리워진채
교회로부터 집으로 가는 길 옆에 버려졌습니다.


They threatened to kill her if she ever told anyone,
but her story was reported to the NAACP where a young worker
by the name of Rosa Parks became the lead investigator on her case
and together they sought justice.
그들은 그녀에게 누구에게던 발설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얘기는 NAACP에 보고됐으며
그곳에서 일했던 Rosa Parks이라는 젊은직원이 그녀사건에 대한 조사를
이끌었으며 그들은 함께 정의의 심판을 찾았습니다.


But justice wasn't an option in the era of Jim Crow.
하지만 흑인의 암흑기였던 그때 정의는 그들의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The men who tried to destroy her were never persecuted.
그녀를 파멸시켜려 했던 그 남자들은 전혀 처벌되지 않았습니다.


Recy Taylor died ten days ago, just shy of her 98th birthday.
Recy Taylor씨는 열흘전 돌아가셨습니다. 그녀의 생일을 몇일 앞두고 말입니다.


She lived as we all have lived, too many years in a culture broken
by brutally powerful men.
그녀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 같은 세상을 살았습니다.
잔인하게 힘을 가지 남성들에 의해 망가진 문화속에서 오랫동안이요.


For too long, women have not been heard or believed
if they dare speak the truth to the power of those men.
너무 오랫동안, 여성들이 이런 남성들의 폭력에 대해 진실을 말할수
있다는 사실이 청취되지 않았고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But their time is up.
하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남성)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Their time is up.
그들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Their time is up.
그들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And I just hope -- I just hope that Recy Taylor died knowing
that her truth, like the truth of so many other women who were tormented
in those years, and even now tormented, goes marching on.
그리고 나는 희망합니다. --  Recy Taylor씨가 그녀의 진실이, 당시 고통을
받았던 다른 많은 여성들의 진실이나 현재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의
진실처럼, 당당하게 행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가셨기를 말입니다.  


It was somewhere in Rosa Parks' heart almost 11 years later,
when she made the decision to stay seated on that bus in Montgomery,
and it's here with every woman who chooses to say, "Me too."
그것은 거의 11년뒤, Montgomery 버스속에서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기를
결정했던  Rosa Parks의 가슴속에 있었으며, “Me too”를 외치기로
결정한 이곳에  계신 모든 여성들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And every man -- every man who chooses to listen.
그리고 그것에 귀길우기로 선택한 모든 남성들 가슴속에도요.

In my career, what I've always tried my best to do,
whether on television or through film, is to say something about
how men and women really behave.
내가 활동하는 동안,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나,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은,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진실되게 행동할수
있나 하는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To say how we experience shame, how we love and how we rage,
how we fail, how we retreat, persevere and how we overcome.
어떻게 수치심을 경험하며. 어떻게 사랑하고 화를 내며, 실패하고
물러서고 참으며 극복하는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I've interviewed and portrayed people who've withstood some
of the ugliest things life can throw at you, but the one quality all of
them seem to share is an ability to maintain hope for a
brighter morning, even during our darkest nights.
나는, 삶이 당신들에게 던져줄수있는 가장 추한 일을 참고 견디어온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은 가장 어두운밤에도 밝은아침을 기다리는
희망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So I want all the girls watching here, now, to know that
a new day is on the horizon!
그래서 지금 이것을 보고있는 모든 소녀들이 새로운 날이
지평선 위에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바랍니다.


And when that new day finally dawns, it will be because of a lot
of magnificent women, many of whom are right here in this room tonight,
and some pretty phenomenal men, fighting hard to make sure that
they become the leaders who take us to the time
when nobody ever has to say "Me too" again.
그리고. 마침내 새날이 밝으면, 그것은 오늘 이곳에 참석한 많은 분들을
포함한, 훌륭한 여성들 덕분이며, 다시는 아무도 “Me Too”를 외칠 필요가
없는 세상으로 앞장서서 우리를 이끌어 가겠다고 결심한 몇몇 훌룡한
신사덕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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